섬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새벽 2시에 길을 나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량도는 생각보다 훨씬 잘 갖춰진 곳이었습니다. 여객선 승선부터 노지 차박까지, 제가 직접 겪어본 사량도 전기차 차박 여행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풀어봅니다.섬에 전기차를 가져갈 수 있을까 — 여객선 승선부터 확인까지전기차로 카페리(차량을 싣는 여객선)에 오르는 게 가능한지, 처음엔 솔직히 확신이 없었습니다. 카페리란 차량과 승객을 함께 운반하는 선박으로, 도서 지역 여행의 핵심 교통수단입니다. 최근 일부 항로에서 전기차 배터리 잔량 50% 미만 탑재 금지 규정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어서,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직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 기준으로는 아직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카테고리 없음
2026. 8. 10.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