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송도'라는 이름을 들으면 으레 고층 빌딩과 센트럴파크가 떠오르는데, 불과 택시로 10분 거리에 사찰 밥상과 172m짜리 산, 그리고 번호판 없는 차들이 즐비한 골목이 공존하는 동네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12시에 송도역에서 출발해 8시간 뒤 2만 보를 채운 구송도 탐방기, 그 기록을 그대로 풀어놓겠습니다.흥륜사 쉼터: 사찰 식당의 공간 설계와 메뉴 가성비 분석제가 직접 가봤는데, 흥륜사는 처음부터 방문 난이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송도역에서 걸어가면 오르막이 상당해 택시를 탔고, 덕분에 절 입구까지 7분 만에 닿았습니다. 사찰 경내 건물이 20여 동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그 안에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쉼터 식당이 운영됩니다.사찰 식당(Temple Food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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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