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서울시청을 민원 처리하러 가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직접 가봤더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신청사 9층 하늘전망대부터 지하 서울갤러리까지, 입장료 한 푼 없이 반나절을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무원 전용이었던 공간이 일반에 개방됐다는 사실은 현장에서야 실감했습니다.하늘전망대와 하늘광장 갤러리 — 공무원만 누리던 뷰가 시민 것이 됐다일반적으로 시청사 내부는 민원 창구 너머로는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직접 가봤더니 전혀 달랐습니다.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와 신청사 건물로 들어서자마자 1층 전면을 가득 채운 수직정원(Vertical Garden)이 눈길을 잡아당겼습니다. 수직정원이란 건물 내벽이나 외벽을 따라 식물을 층층이 심어 올린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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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7. 18:34